[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9장. 기나긴 긴장 3] 49장. 기나긴 긴장 3 “다시 확인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안 그래도 하고 있어.” 나라의 물음에 지웅은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저었다. 벌써 여러 번이나 확인을 했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 “더 이상 터지지 않아.” “그러면 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도 가야지.” “그건 너..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8장. 기나긴 긴장 2] 48장. 기나긴 긴장 2 “그저 스트레스입니다.” “거 보라고.” 주치의의 말에 대통령은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게 예민하게 느낄 일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떠들게 되었으니 다른 이들이 공격을 하게 될 거였다. 대통령의 건강이라는 것은 중요한 거였다. “다들 뭐라고 하겠는가?” “그것..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7장. 기나긴 긴장 1] 47장. 기나긴 긴장 1 “정말 미친 새끼 아니야?” “그런데 왜 풀어줘?” “그래도.” 봄의 물음에 진영은 입을 내밀고 고개를 저었다. 풀어주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건 사람으로 어쩔 수 없는 거였다. “그래도 아는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 상황인 것..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6장. 폭발 3] 46장. 폭발 3 “괜찮으세요?” “그래.” 대통령의 표정이 좋지 않자 재희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지금 안색이 되게 안 좋은 거 아시죠?” “그러냐?” 대통령은 어색한 표정으로 얼굴을 만졌다. “그게 보여?” “보이죠.” “국민들에게도..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5장. 폭발 2] 45장. 폭발 2 “안 자요?” “안 잤어요?” 밖을 보고 있던 지아는 윤태가 나오자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윤태는 하품을 하며 고개를 저었다. “자다가 강지아 씨가 없어서.” “그래요?” “이제는 익숙하네요. 강지아 씨가 옆에 있는 게.” 윤태의 말에 지아는 어색한 미소..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4장. 폭발 1] 44장. 폭발 1 “이혼할게.” 영부인의 대답에 대통령은 미간을 모았다. “또 무슨 생각이지?” “아니.” 영부인은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다른 생각은 없어.” “정말인가?” “그래요.” 영부인은 아주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대통령을 보더니 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3장. 고백 3] 43장. 고백 3 “엄청난 돈이 들 겁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쓸 겁니다. 단순히 제 아들이 거기에 있다고.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그 돈을 쓰는 건 아닙니다.” 대통령은 잠시 말을 멈추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대한민국은 국민을 버리지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2장. 고백 2] 42장. 고백 2 “그래서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신다고요?” “그래.” “이해가 안 가요.” 진아는 지웅을 보며 입술을 꾹 다물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비밀은 안 될 거였다. “선배도 아시잖아요.” “뭘?” “우리 이미 그 비밀이라는 거. 그거 숨기고 있다가 한 번 깨..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1장. 고백 1] 41장. 고백 1 “미안.” “아니야.” 방송이 끝나고 재호가 사과하자 재희는 고개를 저었다. 재호도 재희의 어깨를 두드리며 어색하게 웃었다. “미안하긴 내가 미안하지.” “누나가 왜?” “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한 거니까. 그러면 안 되는 거였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건데. 내가 무조..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9.0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40장. 불안한 순간 4] 40장. 불안한 순간 4 “다시 방송이요?” “그래.” 대통령의 말에 재호는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이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서운한 것이 사실이었다. “아빠가 결국 그 방송을 하고 나면 엄마는 다시는 다른 사람들을 보지 못할 거예요. 그게 얼마나 커다란 것인지. 그리고 얼..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