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3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3장. 사라진 희망 3]

13장. 사라진 희망 3 “오랜만이네.” “짐 가지러 온 거야.” 대통령의 대답에 영부인의 얼굴이 구겨졌다. 영부인은 아랫입술을 물고 애써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뭐가?” “여보.” 영부인은 심호흡을 하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대로 정말로 이혼을 한다..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1장. 사라진 희망 1]

11장. 사라진 희망 1 “안 됩니다.” “뭐라고요?” 미국 쪽 대표의 말에 대통령은 미간을 모았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한국 정부를 믿을 수 없습니다.” “무슨?” 대통령은 코웃음을 치면서 고개를 저었다. 도대체 거기에 뭘 숨기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