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5장. 구조 1] 75장. 구조 1 “나를 못 찾으면 어떻게 하려고 여기에 와요? 그러다가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어떻게 하려고요?” “그러게요.” 재율은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팔을 최대한 뻗어서 휴대전화의 전파를 받으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죠.” “표재율 씨.” “아무튼..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30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4장. 긴박한 순간 4] 74장. 긴박한 순간 4 “문제가 될 겁니다.” “알아.” 부하의 말에 해군은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정도 생각을 하지 않고 결정을 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부하의 말까지 이렇게 나오니 뭔가 걱정이 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어떻게 할 수는 없잖아.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30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3장. 긴박한 순간 3] 73장. 긴박한 순간 3 “괜찮아요?” “네. 괜찮습니다.” 지아의 물음에 지웅은 어색한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저었다. 지아는 한숨을 토해내며 자신의 머리를 마구 헝클고 뒤로 넘겼다. “저 때문이에요.” “그게 왜 강지아 씨 때문입니까?” “그러니까.” “아닙니다.” 지웅은 고개를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30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2장. 긴박한 순간 2] 72장. 긴박한 순간 2 “한국에서부터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거고. 이 사실은 절대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압니까?” “젠장.” 해군의 말에 전문가는 낮게 욕설을 내뱉었다. 너무 당당한 태도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뭐 하자는 겁니까?” “그쪽이야 말로 지..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30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1장. 긴박한 순간 1] 71장. 긴박한 순간 1 “강지아 씨가 많이 이상한 거 같죠?” “아무래도요.” 윤태는 한숨을 토해내며 미간을 모았다. 자신의 눈에도 이상한 건 모두의 눈에 이상한 거였다. “강 기자 그런 사람 아닌데.” “그러게.” 서준의 말에 윤태는 엷은 미소를 지었다. 지아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30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0장. 확인 4] 70장. 확인 4 “아직도 확신을 하시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대통령은 힘을 주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런 메시지를 보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그들의 말을 듣는 것도 우습습니다. 너무 위..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26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69장. 확인 3] 69장. 확인 3 “가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 나라의 말에 지웅은 곧바로 고개를 저었다. “말도 안 돼.” “하지만.” “가서 뭘 할 건데?” “네?” 지웅의 물음에 나라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뭘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은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26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68장. 확인 2] 68장. 확인 2 “그래도 들어볼 가치가 있는 것 아닙니까?” “아니.” 부하의 말에 해군은 고개를 저었다. “그럴 필요 없어.” “하지만.” “언제부터 상관의 명령에 불복종해도 되는 곳이 된 건가?” “죄송합니다.” 부하는 곧바로 입을 다물었다. 해군은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저었..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26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67장. 확인 1] 67장. 확인 1 “아직도 전파가 안 터지는 거죠?” “네. 안 터집니다.” 지웅의 걱정스러운 표정에 지아는 한숨을 토해냈다. 그래도 다른 것이 필요했는데 상황을 반전시킬 일이 없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전파가 터지지 않는 것일까요? 섬의 다른 곳. 그곳이라도 가보는 게 나을까요?”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26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66장. 새로운 희망 3] 66장. 새로운 희망 3 “신경이 쓰이십니까?” “아니야.” 부하의 물음에 해군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 정도를 가지고 흔들릴 이유는 없었다. “나는 그저 대한민국에서 명령을 받은 그대로만 하면 되는 사람이야. 다른 것을 고민할 이유는 없어.” “맞습니다.” “틀리지 않았..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