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완결 553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2장. 긴박한 순간 2]

72장. 긴박한 순간 2 “한국에서부터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거고. 이 사실은 절대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압니까?” “젠장.” 해군의 말에 전문가는 낮게 욕설을 내뱉었다. 너무 당당한 태도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뭐 하자는 겁니까?” “그쪽이야 말로 지..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1장. 긴박한 순간 1]

71장. 긴박한 순간 1 “강지아 씨가 많이 이상한 거 같죠?” “아무래도요.” 윤태는 한숨을 토해내며 미간을 모았다. 자신의 눈에도 이상한 건 모두의 눈에 이상한 거였다. “강 기자 그런 사람 아닌데.” “그러게.” 서준의 말에 윤태는 엷은 미소를 지었다. 지아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66장. 새로운 희망 3]

66장. 새로운 희망 3 “신경이 쓰이십니까?” “아니야.” 부하의 물음에 해군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 정도를 가지고 흔들릴 이유는 없었다. “나는 그저 대한민국에서 명령을 받은 그대로만 하면 되는 사람이야. 다른 것을 고민할 이유는 없어.” “맞습니다.” “틀리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