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16장. 소녀의 첫사랑] 16장. 소녀의 첫사랑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나도 더 도와줄 게 없을 거 같은데.” “그래?” 아정의 말에 서정이 미간을 가늘게 모았다. 공부를 도와줄 사람을 구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았다. “그런데 너 필요한 거면 과외를 엄마에게 부탁하지.” “..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21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15장. 신경 쓰이는 소녀] 15장. 신경 쓰이는 소녀 “아들 이거 왜 계속 가지고 오는 거야? 사장님에게 말을 하던가 아들이 먹고 오면 될 거 같은데.” “아니야. 나 먹으라고 따로 주시는 거고. 저녁은 거기에서 먹고 와요. 매일 다른 거 주잖아.” “그렇긴 하네.” 엄마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20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14장. 고 3 4총사] 14장. 고 3 4총사 “윤아정. 너 도대체 뭐 하자는 거야?” “뭐가?”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 줄 몰라?” 지수의 말에 아정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지수는 허리에 손을 얹고 한숨을 토해냈다. “윤아정. 너 때문에 지금 나까지 도대체 뭐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지금 공부..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20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13장. 잠 못 이루는 밤] 13장. 잠 못 이루는 밤 “미쳤어.” 아정은 이불을 얼굴까지 가리며 한숨을 토해냈다. “윤아정 미친 거 아니야?” 도대체 그 상황에서 무슨 고백을 한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특히나 원희의 그 표정을 보니 더욱 당황스러웠다. “도대체 나를 뭐라고 생각을 할 거야? 아우. 그런 식으..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20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12장. 소년과 소녀] 12장. 소년과 소녀 “뭐 하자는 거야?” “뭐가?” “아니.” 지수는 아랫입술을 pt게 물고 고개를 저었다. 자신을 가운데 끼고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지금 이 상황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윤아정. 너 지금 이상해.” “나?” 아정은 밥을 먹다가 고개를 들었다. “내가 뭐?” “아..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20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11장. 귀찮은 소녀] 11장. 귀찮은 소녀 “거기 되게 좋더라.” “시끄러워.” “왜?” 원희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저었다. 도대체 왜 자신의 일터에까지 아정을 봐야 하는 건지. “너 왜 나에게 친한 척이야?” “그럼 안 돼?” “안 돼.” “왜?” “안 친하니까.” 원희는 단호히 말하며 미간을 찌푸렸다. ..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14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10장. 새 아르바이트] 10장. 새 아르바이트 “정말로 그래도 된다고요?” “응.” 담임의 간단한 말에 아정은 침을 꿀꺽 삼켰다. 당연히 안 될 거라고 생각한 일이 가능하다고 하니 당황스러웠다. “우리 학교 원래 아르바이트 같은 거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아닌데?” “네?” “우리 가능해.” 은선은 가볍..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14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9장. 친구가 된다는 것] 9장. 친구가 된다는 것 “그런데 걔는 왜 쓰러진 거야?” “그냥 자기 성질 못 이긴 거지.” 지수의 대답이 원희의 귀를 파고들었다. 누구 하나 아정의 편을 들어서 대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사실 그렇잖아. 윤아정 늘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하는 사람이었어. 그런 애가 지금 ..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14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8장. 소년 왕자가 되다.] 8장. 소년 왕자가 되다. “그런 일이 있었니?” “아니. 뭐.” 담임의 표정에 원희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자신을 걱정하는 것 같은 어른들의 시선이 참 불편했다.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너도 여기에 있어.” “네? 하지만 수업이.” “됐다.” 담임도 침대에 앉으..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14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7장. 소녀, 소년을 만나다.] 7장. 소녀, 소년을 만나다. “짜증나.” 아정은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요 며칠, 대놓고 왕따는 아니었지만 누가 보더라도 은따였다. 그렇게 오래 알던 친구들이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싫었다. 아정은 고개를 저었다. “도대체 왜.” 아정은 한숨을 푹 내쉬며 고개를 숙..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