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화와 수다 120

[영화와 수다] 신과 함께 – 인과 연, 두 편 만에 무너지다.

[영화와 수다] 신과 함께 – 인과 연, 두 편 만에 무너지다. [신과 함께 – 죄와 벌] (이하 [죄와 벌])은 신파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있었기에 당연히 [신과 함께 – 인과 연] (이하 (인과 연))에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 고작 두 편 만에 이야기가 이렇게 무너질 수가 있다고? 이런 생각 말고..

[영화와 수다] 어드리프트 – 우리가 함께한 바다, 위안이 되는 사랑

[영화와 수다] 어드리프트 – 우리가 함께한 바다, 위안이 되는 사랑 요즘 멜로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기에 간만에 만난 [어드리프트 – 우리가 함께한 바다] (이하 [어드리프트]) 는 정말 반가웠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멜로 영화라니. 보통 결말이 궁금해서 결말을 먼저 찾기는 하지만, 이..

[영화와 수다] 스포)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미친 영화의 등장

[영화와 수다] 스포)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미친 영화의 등장 시사회에 다녀온 후 쓰는 리뷰입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매우 불친절한 영화다. 관객들이 도대체 이 영화가 어떤 상황인지 파악도 하지 못하게 하고 그냥 달리기만 한다. 엄청난 몰입도, 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