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66장. 기말 고사 2] 66장. 기말 고사 2 “오답 노트?” “응. 아. 지금 당장 하라는 거 아니야.” 원희가 노트를 펼치자 아정은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바로 하는 거 아니야. 뭐 바로 정리하면 좋겠지만 너는 다른 과목들을 하는 게 우선이니까.” “그런가?” 원희는 이렇게 대답을 하면서도 가볍게 어..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2.01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65장. 기말 고사 1] 65장. 기말 고사 1 “이번에는 좀 잘 나올 거 같아?” “그래야지.” 아정의 물음에 원희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이 이제 연인이 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중이었다. “두 사람은 지겹지도 않니?” “안 지겨운데?” 원희가 아정의 손을 꼭 잡으면서 말하자 지석은 혀를 ..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31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64장. 연애 중] 64장. 연애 중 “너 얼굴 좋아.” “그래?” 서정의 말에 아정은 입술을 내밀고 고개를 끄덕였다. “시험 성적 좋은 모양이네.” “미쳤어.” 서정의 말에 아정은 곧바로 미간을 모았다. “진짜.” “왜? 시험은 망했어?” “조용히 해.” 아정이 주스를 벌컥벌컥 들이켜자 서정은 고개를 갸..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30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63장. 설레는 소녀] 63장. 설레는 소녀 “나는 지수가 노래를 그렇게 잘 하는 줄 몰랐어.” “그러게.” 아정의 말에 원희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잘 하면서 그 동안 왜 숨기고만 있었던 건지 모르겠어. 그냥 노래 잘 하는 거 들려주지.” “그러니까.” 아정은 볼을 잔뜩 부풀렸다. “하여..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29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62장. 설레는 소년] 62장. 설레는 소년 “이번 중간은 완전히 망했어.” “가채점 잘 나온 거 아니야?” “그래도.” 지석이 책상에 널부러지는 것을 보며 원희는 이해를 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했다. “평균이 그 정도면 높은 거잖아.” “3등급이 있을 거 같아.” “그럼 안 돼?” “안 되지...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26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61장. 다시 월요일] 61장. 다시 월요일 “결국 해냈구나.” “그럼.” 아정이 브이를 그리면서 말하자 지수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여간 대단한 아이였다. “너 그렇게까지 해서 나중에 뭐 하려고 그러냐?” “왜?” “너 그렇게 여자가 매달리고 그러면 나중에 남자가 너 가볍게 보..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26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60장. 일요일] 60장. 일요일 “못 볼 줄 알았는데.” “그러게요.” 아정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자 선재도 화답을 했다. 선재는 그런 둘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두 사람 지금 뭐해요?” “대화?” “그렇지.” 원희는 두 사람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다들 일찍 왔네...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24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59장. 토요일] 59장. 토요일 “그냥 하면 되는 거잖아.” “사장님.” 선재의 간단한 대답에 원희는 미간을 모았다. “그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왜?” “왜라니.” 원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지만 답답한 원희와 다르게 선재는 꽤나 덤덤하 표정을 지었다. “너보고 돈을 내라고 하는 것..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23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58장. 금요일] 58장. 금요일 “이제 너희들 다음 주부터 중간고사야.” 은선의 말에 아이들의 얼굴이 모두 어두워졌다. 은선은 가볍게 박수를 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주말 놀지 말고 열심히 해.” “안 그래도 그러고 있어요.” “더 열심히 하라고.” 은선은 더 밝은 표정을 지으며 교실을 나갔..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22
[로맨스 소설] 현재진행형 [57장. 목요일] 57장. 목요일 “엄마 다시 전학을 갈까?” “어?” 갑작스러운 원희의 말에 엄마의 눈이 커다래졌다. “너 무슨 문제라도?” “아니.” 엄마가 지레짐작으로 많은 것을 생각을 할 게 빤히 보이자 원희는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저었다. “그런 건 아니고요. 지금 학교 애들이 확실히 공부를 .. ★ 소설 완결/현재진행형[완] 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