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5장. 원망 2] 15장. 원망 2 “너 미친 거야.” “뭐가?” “너 미쳤어.” 시인의 말에 시안은 아랫입술을 물었다. 자신의 실언도 실수였지만 그래도 이건 자신만의 잘못은 아니었다. “아니 도대체 왜 나에게 불똥이 튀는 거야? 애초에 강지아 그 여자가 여기 오자고 우기지 않았으면 되는 거야. 그리고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1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4장. 원망 1] 14장. 원망 1 “미친 거야.” 영부인은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대로 잃을 수는 없었다. “절대 안 돼.” 이대로는 안 되는 거였다. “엄마.” “아들.” 그때 재호가 안방 문을 열자 영부인은 곧바로 재호를 품에 안았다. 영부인의 행동에 재호는 멍한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1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3장. 사라진 희망 3] 13장. 사라진 희망 3 “오랜만이네.” “짐 가지러 온 거야.” 대통령의 대답에 영부인의 얼굴이 구겨졌다. 영부인은 아랫입술을 물고 애써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뭐가?” “여보.” 영부인은 심호흡을 하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대로 정말로 이혼을 한다..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1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2장. 사라진 희망 2] 12장. 사라진 희망 2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그러게요.” 지아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휴대전화만 켜지면 모든 일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복잡해졌다. “어려워요.” “걱정하지 마요.” 윤태가 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위로하자 지아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1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1장. 사라진 희망 1] 11장. 사라진 희망 1 “안 됩니다.” “뭐라고요?” 미국 쪽 대표의 말에 대통령은 미간을 모았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한국 정부를 믿을 수 없습니다.” “무슨?” 대통령은 코웃음을 치면서 고개를 저었다. 도대체 거기에 뭘 숨기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였다..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1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10장. 희망 4] 10장. 희망 4 “고맙네.” “아니야.” 재권이 자신을 찾아오자 대통령은 얼굴을 밝혔다. 하지만 재권은 여전히 미간을 모은 채 고개를 저었다. “나는 내가 자네를 위해서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자네가 여전히 나에게 뭘 바라는지도 모르겠고.” “자네는 알지 않나?” “아니...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0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9장, 희망 3] 9장, 희망 3 “선배 너무 그 사람 말 다 들어주는 거 아니에요?” “그러게.” 진아의 지적에 지웅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면도 있네.” “선배.” 진아는 미간을 모은 채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었다. 이러다 모두 다칠 거였다. “그 여자 전문적인 지식 하나..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0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8장. 희망 2] 8장. 희망 2 “좀 괜찮으세요?” “그래.” 재희의 물음에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공연히 딸까지 걱정을 시킬 일이 아니었다. “아무 것도 아니야.” “아빠.” “정말이다.” 재희가 무슨 말을 더 하려고 하자 대통령은 힘을 주어 고개를 흔들었다. 안 그래도 자신을 돕..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0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7장. 희망 1] 7장. 희망 1 “좀 괜찮아요?” “뭐가요?” “강지아 씨.” 윤태의 물음에 지아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입술을 꾹 다물고 고개를 저었다. “내게 오지 마요. 나는 자꾸만 이윤태 씨에게 모진 말만 하는데 도대체 왜 여기에 오는 건데요?” “미안해요.” “뭐가 미안해요?..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0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 [6장. 흔들리는 사람들 3] 6장. 흔들리는 사람들 3 “정말 정치를 하려는 거야?” “응.” “미쳤어.” 재호의 말에 재희는 미간을 모았다. “그게 무슨 말이야?” “누나 그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잖아. 도대체 왜 그 힘든 일을 하겠다고 하는 건데? 이상한 거잖아.” “뭐가 이상해?” “누나.” 재호는 입을 꾹 다..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