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63장. 그들의 선택 2] 63장. 그들의 선택 2 “생각보다 사람들이 찬성을 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거죠.” 지웅의 걱정스러운 말에 지아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들 새로운 것을 고민한다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그들이 어떤 것을 생각을 하지. 그리고 어떤 고민을 할지.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3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62장. 그들의 선택 1] 62장. 그들의 선택 1 “후회하실 겁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총리의 말에 대통령은 덤덤하게 대답했다. “대통려이 되어서 국민들을 지킨다고 하는데 그 어떤 대통령이 그것을 두려워할 거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그게 아니시지 않습니까?” “뭐라고요?” 총리의 말에 대통령..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9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61장. 누군가가 걱정될 때 2] 61장. 누군가가 걱정될 때 2 “뭐 하는 거에요!” 윤태를 밀어내고 지아는 목소리를 높였다. “정말 미쳤나봐.” “왜요?” 윤태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지아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거 지금 성희롱이에요. 여자들 그런 식으로 하는 키스 하나..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60장. 누군가가 걱정될 때 1] 60장. 누군가가 걱정될 때 1 “역시 오늘도 나와 있구나.” 몸을 돌린 지아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저었다. 윤태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다가왔다. “뭐예요?” “미안해요.” 갑작스러운 윤태의 사과에 지아는 미간을 모았다. “그게 뭐예요?” “내가 강지아 씨를 되게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59장. 또 하나의 선택 2] 59장. 또 하나의 선택 2 “또 다른 섬이 있다는 건. 우리에게 지금 어떤 선택이 있어야 한다는 거네요.” “그렇지.” 진아의 지적에 지웅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새로운 선택. 그것은 그리 쉬운 말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곳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뭘 하자고 할 수는 없는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3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58장. 또 하나의 선택 1] 58장. 또 하나의 선택 1 “섬이군요.” “네.” 지아는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곳이 섬이라는 것은 그들에게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거였다. “그곳을 어떻게 해야 하죠?” “가야 하는 거죠.” “아니.” 나라의 말에 지웅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건 아니지...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3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57장. 새로운 탐험 3] 57장. 새로운 탐험 3 “올무네요.” “그렇죠.” 재율은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올무를 만졌다. “오래 되지 않았네요.” “그렇죠?” “네. 누군가가 이 섬에 살지는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이 섬으로 온다. 뭐 그런 의미 정도는 되겠네요.” “누가 그걸 모르나.” 윤한이 빈정거리자 지아는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2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56장. 새로운 탐험 2] 56장. 새로운 탐험 2 “내려갈 수 있을 거 같죠?” “그러게요.” 지아의 말에 재율은 고개를 끄덕였다. 지아의 말처럼 계곡 아래로 쉽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려갈 수 있는 무언가가 보였다. “이리로 가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이쪽보다 저쪽은 길이 좀 나있네요.” “아마 넝쿨 식물..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2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55장. 새로운 탐험 1] 55장. 새로운 탐험 1 “언니 잘 다녀와요.” “어제 미안.” “아니요.” 지아가 사과하자 세연은 입을 내밀고 고개를 저었다. 지아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종류의 반응이었다. “내가 너무 쉽게 생각을 한 거였죠. 우리는 지금 여기에 캠핑을 온 게 아니었으니까.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는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1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54장. 지아의 어깨에 달린 것] 54장. 지아의 어깨에 달린 것 “미안. 아무래도 나는 가기가 어려울 거 같아서.” “알아요.” 지웅의 부탁에 재율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제가 가려고 했어요. 형은 뭔가 나에 대해서 믿음 같은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인 거 같아.” “그런 게 아니라 미안해서 그러지.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