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완결 553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44장. 어떻게 희망 1]

44장. 어떻게 희망 1 “도대체 그 녀석이 뭘 알고 있는 거야?” “모르겠어.” 도혁은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저었다. 적어도 태욱이 뭘 알고 있는지만 해결이 되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 텐데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들이 이렇게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태욱이 녀석이 그..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43장. 친구였던 사람들 3]

43장. 친구였던 사람들 3 “왜 그러시는 겁니까?” “그러게 말일세.” 비서의 물음에 대통령은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 것인지 모르겠어.” “지금 대통령 님께서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이시면 다른 이들도 흔들릴 거라는 것을 모르시는 겁니까?” “알지.” 너무..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42장. 친구였던 사람들 2]

42장. 친구였던 사람들 2 “너 정말 이럴 거야?” “뭐가?” “태욱아.” 병태는 미간을 모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태욱은 그저 여유로운 표정을 지을 따름이었다. “네가 뭐라고 하건 나는 내 생각 그대로 할 거야. 너희 다 두고 가더라도 나는 무조건 나갈 거야.” “도대체 나가서 뭐..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 [41장. 친구였던 사람들 1]

41장. 친구였던 사람들 1 “강행하겠습니다.” “네?” 대통령의 말에 총리와 장관들은 모두 멍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대통령은 여전히 단호한 표정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할 겁니다.” “아니.” “그..